Apple Developer Academy Foundation Program에서 SwiftUI Hands-on을 진행했다. 스트라이프 셔츠를 새로샀는데 마음에 든다.
이번 한 주도 매일 성장하려고 고민과 액션들을 해보았다. 이 1% 성장이 주는 할만 하면서도 어려운 점이 있는 듯하다.
Insight
구조와 코드에 대한 고민은 지속되어야 한다. 그저 만들고 끝나는 프로덕트가 아닌 이상, 프로덕트와 기술은 멀어질 수 없다. 이번주에도 <보통의하루>라는 앱을 출시 했지만 구조에 대한 큰 고민보다는 빠르게 출시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내가 한달 뒤에 이 프로덕트를 업데이트하려 했을 때 빠르게 수정을 할 수 있을까? 최근 고민이 필요한 지점이다.
if let love: 감정과 내려놓음, 이성이 모든 것이 아니다. 결국 사람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킥이 있어야 한다. 또 삶은 언제나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최선을 다해도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더라도 그대로 두어야 한다.
아카데미의 Foundation Program(https://developeracademy.postech.ac.kr/en/foundation-apply)에서 Swift Hands-on을 진행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아마 내가 자신있고 잘 전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서겠다. 그렇다는 것은 어떤 기술이든 내가 300%를 알기 전까지는 말을 조금 조심하고 공부에 집중해야 겠다. 그리고 300% 달성하고 마음껏 공유하고 토론해야겠다.
내가 생각하는 300% 이해도의 조건
기술의 개념에 대해 알고 있는가
기술을 사용해보았는가
기술의 장단점에 대해 알고 있는가
기술을 사용할 때의 유의점에 대해 알고 있는가
Problem
일주일 내내 피곤했다. 수면 확보가 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충분히 자도 내내 피곤했다. 체력이 떨어지니 업무 효율과 적극성이 떨어졌다.
Leaned
아카데미 출석체크앱 Check-ing의 Sprint 11을 끝냈다. 기존 Sprint와 다르게 조금 더 프로적트에 대한 주체성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이 프로덕트의 올해Sprint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나는 어떤 것을 더 시도해볼 수 있을까?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은 정말 어렵다. 성두님의 블로그만 보더라도. 내가 바라보는 성장하는 조직은 어떤 모습일까? 사이가 좋으면? 서로 피드백이 잘 되면? 회의를 자주하면? 평등하면? 좋은 조직에 대한 나만의 기준이, 그리고 그것을 만들어가기 위한 발걸음들이 필요하겠다.